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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시장 까만색이 움직인다

최종수정 2007.06.07 11:33 기사입력 2007.06.0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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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콩 차' 5월 매출 호조로 힘찬 출발

음료시장에 '까만색'  돌풍이 거세다.

검은 콩을 소재한 차 제품들이 출시되자마자 소비자들로부터 폭넓은 사랑을 얻으면서 음료시장에서 일대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것.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해태음료의 '까만콩 차'는 5월 출시 후 270만병(330ml PET 기준) 판매되면서 매출도 13억을 올려 눈에 띄는 성과를 기록했다.   이런 추세라면 올해 판매목표 120억원 달성은 무난할 것이란  예상이다.

'까만콩 차'의 이같은 판매 호조는  주 원료인 검은 콩이 다이어트와 노화방지에 탁월하다고 알려진 점이 주효했다.

동아오츠카 '블랙빈테라티'도 이와 마찬가지다. 5월 한달동안 7억5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포카리스웨트'에 버금가는 제품으로 키우겠다는 게 회사측의 구상이다.

아울러 이효리와 성유리를 모델로 '블랙빈테라티' 알리기에 주력하여 장기적으로 시장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음료업계 관계자는 "녹차 중심의 시장에서 혼합차, 옥수수차, 결명자차 등 기능성 차(茶) 제품들로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검은콩 차의 바람은 소비자 선택이 점점 다양해지는 증거로 보인다"며  "이러한 현상은 침체된 음료시장에서 차 음료가 최고의 성장 카테고리를 형성해 올해  무난히 2,500억대를 돌파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진현탁 기자 htjin@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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