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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철강 가격 상승세 지속...5월 7.8%↑

최종수정 2007.06.07 12:58 기사입력 2007.06.07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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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철강 제품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의 왕슈앙정 물가감시센터장은 지난 5월 중국 주요 철강 제품 가격이 수요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7.8% 상승했으며 중국 30개 지역의 평균 철강 가격은이 톤당 4255위안으로 전월에 비해 3.34% 올랐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특히 스테인리스강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지난 5월말 스테인리스 강판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43% 오른 3만2927위안에 거래됐다.

왕 센터장은 "6월에도 철강 가격은 오름세를 지속할 전망"이라며 "건설 피크시즌이 다가왔고 철광석과 코크스 가격이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중국 정부의 철강제품 수출세율 인상 조치에도 불구 중국의 철강 수출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중국 재정부는 이번달 1일부터 80여종 철강 제품의 수출세율을 5~10% 인상했다.

그러나 지난 1~4월 중국 철강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두 배 수준인 2130만t을 기록하는 등 국제철강협회는 올해 중국 철강 수출량이 40%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왕은 "철강 제품에 대한 국제 수요가 높은 상황"이라며 "정부의 조치가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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