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시황]코스피, 기술적 과열 부담에 약보합

최종수정 2007.06.07 10:13 기사입력 2007.06.07 10:10

댓글쓰기

코스피지수가 오랫만에 약세로 출발했다.

장 초반 24포인트까지 밀렸던 코스피지수는 개인 및 프로그램 매수세에 힘입어 낙폭을 줄여가고 있는 상황이다.

7일 코스피지수는 오전 10시8분 현재 전일대비 5.88포인트(-0.34%) 하락한 1736.31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약세의 원인은 원유선물 상승과 일본은행의 조기 금리인상 인상 관측이 부각되면서 미국증시 및 일본증시가 약세를 보이는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 최근 원/엔환율이 9년7개월만에 최저치를 경신했고 국제유가도 박스권 상단까지 상승하는 등 불안정한 거시 변수들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킬 것으로 우려되며 장 초반 약세를 보였으나 개미들의 매수 공세에 힘입어 낙폭을 크게 줄인 상황이다.

이날 꾸준한 '사자'공세를 보여왔던 외국인들도 매도로 돌아섰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514억원, 24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이 918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오히려 프로그램 매매는 매수 우위로 돌아섰다.

차익거래 27억원, 비차익거래 465억원 매수로 총 488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중이다.

업종지수는 대부분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비금속광물(2.29%), 음식료품(1.35%) 등 일부 업종만 상승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철강(-1.90%), 운수창고(-1.39%), 은행(-1.32%) 등의 약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이날 약세로 장을 열었으나 이내 상승세를 회복한 모습이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5.67포인트(0.76%) 오른 755.75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8억원, 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으나 개인이 37억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장을 이끌고 있는 모습이다.
업종별로는 혼조양상을 보이고 있다.

비금속(8.00%), 금융(3.51%), 제약(2.71%)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방송서비스(-0.93%), 인터넷(-0.90%) 등은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김지은 기자 jekim@akn.co.kr
<ⓒ '오피니언 리더의 on-off 통합신문' 아시아경제(www.akn.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