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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스피리츠 ‘다이어트 보드카’로 승부

최종수정 2007.06.07 09:27 기사입력 2007.06.0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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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최대 주류그룹 UB그룹의 자회사 유나이티드스피리츠(USL)가 저칼로리 맥주와 위스키에 이어 저칼로리 보드카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일간지 타임스오브인디아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USL의 다이어트 맥도웰No.1위스키는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출시된 지 일년이 지난 현재 저칼로리 버전은 맥도웰No.1 매출의 8%를 차지하고 있다.

회사는 2달 전 다이어트 로마노프 보드카를 선보였다. USL은 국내 최초이자 세계 최초로 개발한 다이어트 보드카가 빠른 시일 안에 로마노프 전체 매출의 1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이다.

압솔루트, 스미르노프, 그레이구스 등 세계적인 보드카 브랜드는 다양한 맛으로 나오고 있지만 다이어트 버전은 아직 출시하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이 분야가 워낙 생소해 성공 여부를 전망하기 힘들다는 반응이다.

다이어트 로마노프는 가르시니아라는 허브 원료를 포함하고 있으며 일반 로마노프보다 8~10% 비싸다. UB그룹 산하 연구기관인 비탈말랴과학연구소가 신진대사와 체내 지방 흡수를 촉진한다는 가르시니아에 대한 특허를 신청하면서 다이어트 보드카에 대한 연구가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데바쉬시 샤이암 USL 마케팅담당 부사장은 “젊은이들 사이에서 웰빙붐이 일어남에 따라 다이어트 보드카가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지연 기자 miffis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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