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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피화 강세가 인플레이션을 억제

최종수정 2007.06.07 08:26 기사입력 2007.06.07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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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피화 강세가 물가 상승을 억제하고 있다고 비즈니스 스탠더드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루피화는 지난 1월 이후로 달러화에 대해 9% 가까이 올랐다. 애널리스트들은 이로 인해 수입상품의 가격이 낮아지는 효과가 나타났으며 정유업체들의 같은 가격으로 더 많은 원유를 수입할 수 있게 됐다고 분석했다.

C. 라나라잔 인도 경제자문문회의 의장은 물가상승률이 억제되면서 자연스럽게 이자율 상승도 제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그는 계절풍과 농업 생산이 물가상승률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2006~2007 회계연도에 농업 부문이 2.7% 성장했다"며 "만약 올 회계연도 동안 농업 부문이 2.7% 이상 성장한다면 물가 상승치를 더욱 억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라나라잔 의장은 경기가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경기순환상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말했다. 그는 수요가 존재하는 만큼 경제가 이를 수용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시중 유동자금의 급증에 대해 "억제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으며 잘못된 판단으로 시장에 혼란을 주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병희 기자 nut@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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