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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올 영업실적 개선 기대..목표주가↑

최종수정 2007.06.07 08:15 기사입력 2007.06.07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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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7일 현대제철에 대해 올해 매출액과 영업실적이 예상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종전 대비 20.5% 상향한 6만7500원을 제시했다.

문정업 애널리스트는 "현대제철의 주가가 당진공장 고로(용광로)투자의 순조로움과 신용등급 상향에 이은 봉형강류 업황의 호전 기대 등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최근 중국내 철강유통가격 약세 및 철강 비수기 영향 등으로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있으나 이는 단기적일 가능성이 크고 2분기 실적 호전과 8월이후 t당 스프레드 개선 등을 반영하면서 상승추세는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 문 애널리스트는 "현대제철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종전보다 각각 1.6%, 9.3%씩 상향 조정한다"면서 "이는 스테인레스강판가격이 예상보다 상승 폭이 크고 봉형강류 부문에서 중국산 등 수입 철강재 감소와 높은 수준의 수입가격 등으로 향후 t당 스프레드가 예상보다 높은 수준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32.8% 증가한 7조2789억원, 영업이익은 20.6% 증가한 7134억원으로 전망된다며 EPS는 종전보다 9.6% 상향 조정했다.

이와 함께 그는 목표주가를 종전 5만6000원 대비 20.5% 상향조정한 6만7500원을 제시했다. 이유는 올해 예상 매출액 및 EPS를 상향 조정하고 국내외 철강업종의 주가 재평가(Re rating)로 인해 적용 PBR, PER을 상향 조정하기 때문이라며 목표주가는 올해 예상 EPS 6142원의 PER 11배(세계 철강사의 현재 PER은 11~12배 수준)수준이라고 덧붙였다.

황상욱기자 ooc@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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