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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워너, HBO 최고경영자에 빌 넬슨 임명

최종수정 2007.06.07 09:28 기사입력 2007.06.0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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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거대 미디어그룹인 타임워너가 계열사인 영화전문 케이블TV 채널 HBO의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에 빌 넬슨을 임명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최근 여자친구 폭행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크리스 알브레히트 전 CEO를 해고한 타임워너가 CEO에 외부 인사가 아닌 내부 인사인 빌 넬슨을 임명한 것은 예상 밖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제프리 버키 타임워너 회장은 "외부 인사들이 HBO에 적합한 경영 능력을 갖추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밖에 부회장 승진 인사로는 헤롤드 악셀라드가  기업업무 총괄 조언 업무를 맡게 됐고, 에릭 케슬러는 국제 협력 및 마케팅 업무를 관장한다. 리차드 플레플러는 프로그램 제작과 홍보 업무를 수행한다.

이들 중 특히, 플레플러의 승진이 주목받고 있다. 프로그램 제작은 알브레히트 전 CEO의 사임에도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HBO는 과거 '섹스앤더시티(Sex and the City)'와 '소프라노스(The Sopranos)' 등 세계적 히트작을 내놓았지만 이후 최근까지 뚜렷한 히트작이 없어 어려움을 겪어왔다. 때문에 플레플러는 빠른 시일내에 새로운 빅 히트작을 선보여야하는 막중한 책임을 떠안게 됐다.

김한석 기자 hanki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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