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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문 중기중앙회장 "가업승계 지원센터 설립 추진"

최종수정 2007.06.07 07:35 기사입력 2007.06.07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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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업 승계를 준비하는 중소기업들에 컨설팅 및 교육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센터가 내년에 설립될 전망이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지난 5일 취임 100일을 맞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가업 승계 원활화를 위해 중소기업청과 함께 가업승계지원센터(가칭)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중소기업 창업세대의 고령화로 가업 승계가 업계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며 "고용 유지와 경영역량 확보를 위해 필요한 가업 승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센터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청은 학자와 컨설턴트, 중소기업 대표 등이 참여하는 '가업승계지원센터 설립'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지난주에 첫 번째 회의를 가졌다.

한 관계자는 "정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중앙회가 센터를 운영하는 방식 등 다양한 운영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정부 예산 반영과 관련 법령 개정 작업을 거쳐 내년에 센터를 설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기문 회장은 이날 △소상공인을 위한 신용카드제도 개선 △가업승계기업의 상속세 완화 △신공공구매제도 보완 및 단체수의계약 대체제도 도입 등 중소기업을 위한 시급한 개선과제를 제시했다.

이와 함께 중장기 추진 과제로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특별위원회를 통합한 중소기업부 설치 △신용보증기관의 신용보증금액 확대 및 정부출연 확대 △한국산업은행의 중소기업 지원 강화 △중소기업 원자재 가격안정을 위한 정부조달 비축물자 공급 확대 △개성공단 입주기업을 위한 세제 및 금융지원 등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진오 기자 joki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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