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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공, 산업단지 혁신클러스터 중장기 전략 제시

최종수정 2007.06.07 11:30 기사입력 2007.06.07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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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산업클러스터(집적단지)의 혁신에 대한 지혜와 역량을 모으는 두번째 장이 마련됐다.

산업자원부는 7일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털호텔에서 제2회 산업단지 혁신클러스터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산업단지는 2005년 기준 전체 제조업 수출의 67.5%, 생산의 53.2%, 고용의 42.4%를 담당하는 국가경제의 중추이다.

그러나 협력·R&D역량, 지식기반서비스, 고급 기술인력의 정주여건 취약 등으로 한계에 봉착, 혁신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이에  산학연 등이 집적되고 상호 네트워크화된 혁신클러스터로의 전환하기 위해 현재 창원과 구미, 울산, 반월ㆍ시화, 광주, 군산, 원주 등 7개 시범단지가 운영중이다.

전국의 산업단지 혁신클러스터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산업단지공단은 이날 보고서에서  △정책성과 전국확산 △신기업가 정신 고양 △창조적 인적자원육성 △혁신적 연구개발(R&D)기반 구축 △글로벌 브랜드 강화 등 산업단지 혁신클러스터의 중장기 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산단공은 7개 시범단지내에 총 42개의 소규모 미니클러스터를 운영, 지역내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또 시업의 애로과제 해결지원을 위해  1548명의 산학연 전문가 풀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12만6000개 기업 및 384개 대학의  온라인 네크워크(e-cluster)도 구축해 특허기술, 장비·인력 등의 공동 활용도  촉진중이다. 

산단공은  "정책성과의 확산과 혁신적 연구.개발(R&D) 기반 구축 등을 통해 한국경제의 성장을 견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날 개최된 혁신클러스터 국제콘퍼런스 행사에는  알렌스코트 미국 UCLA 공공정책 대학 부학장이 '도시의 혁신과 창의성'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했다.

해외기업 초청 구매정책 설명회에는 캐나다 인크랜 마이크로, 미 선트론 사  등의 글로벌 기업이 참여했다.

유공자 표창에는 삼흥전자 신주식 대표이사와 휴먼라이트 박인식 대표이사가 대통령 표창을, 산업단지공단 박성길 과장과 기양금속 배명직 대표이사, 성우기전(단체부문)이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주 장관과 성경륭 균형발전추진위원장, 김칠두 산업단지공단 이사장 등 500여명의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 장관은 "무한경쟁 체제에서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산업단지가 혁신클러스터로 전환돼야 한다"며 "정부도 R&D지원 등 기업환경개선을 취해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8일 행사에는 산단공과 KOTRA가 해외 글로벌 기업을 초청해 공동 개최하는 전략산업별 부품소재 수출상담회 행사가 마련된다. 

22개국 60여개 외국기업과 국내 200여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염지은 기자 senajy7@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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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산업클러스터의 날 행사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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