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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 금리인상 우려 확산…증시 이틀째 하락

최종수정 2007.06.07 06:43 기사입력 2007.06.07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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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와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면서 뉴욕증시가 이틀째 하락했다.

6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129.79포인트(0.95%) 하락한 1만3465.67로 거래를 마쳤다. S&P500은 13.57포인트(0.9%)하락한 1517.38, 나스닥은 24.05포인트(0.9%) 내린 2587.18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뉴욕증권거래소가 15억주, 나스닥이 21억주를 기록했다.

미 노동부는 1.4분기 단위 노동비용 증가율을 연율 0.6%에서 1.8%로 상향했다. 단위 노동비용은 인플레를 측정하는 기준으로써, 이 지표가 예상을 상회함에 따라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긴축을 다시 강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유럽증시에 대한 우려도 미국증시에 하락 압력을 불어 넣었다. 모건스탠리는 향후 6개월간 유럽증시가 14%의 조정을 겪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홀푸드마켓은 연방거래위원회(FTC)가 홀푸드마켓과 홀오츠의 합병을 막기 위해 소송을 제기함에 따라 3% 하락했다.

실적 전망을 발표한 게스는 0.8% 떨어졌다.

또 전미부동산업협회(NAR)가 주요 주택지표에 대한 전망을 하향조정하면서 톨브라더스, KB홈 등 건설업체들이 일제히 하락했다.

한편 채권시장에서는 10년물 금리가 5%에 육박하는 등 미 국채가격이 하락했으며 달러는 유로에 대해 강세, 엔에 대해 약세를 보였다.

7월 인도분 원유선물은 35센트 오른 배럴당 65.96달러, 8월 금선물은 50센트 하락한 온스당 674.6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이지연 기자 miffis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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