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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株 신고가 '신도시의 힘'

최종수정 2007.06.08 14:36 기사입력 2007.06.0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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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지역 추가계획 반영, 단기보단 중장기적 호재

동탄 신도시 계획이 발표되면서 건설주들이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중장기적인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하지만 주가에는 이미 상당 부분 반영된 만큼 단기적인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분석이다.

최나영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8일 "신도시라는 호재가 이미 해당 업종의 주가에 반영돼있는 것은 사실이나, 이번 신도시 발표로 인해 정부의 주택 공급확대 의지를 재차 확인함으로써 건설업종의 중장기적인 측면에서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정부의 부동산정책이 기존의 투기억제 위주에서 지난해 11월 발표한 부동산 시장 안정화 방안을 계기로 공급확대로 선회했고, 최근 들어 분양가상한제에서 토지비 인정 및 신도시 추가 지정에 이르기까지 건설업 주가에 긍정적인 내용들이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건교부는 동탄 지역의 저렴한 택지비,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평균 분양가를 800만원 대로 책정하겠다고 밝혔는데, 신도시 지정과 함께 분양가를 언급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정부의 분양가 인하에 대한 의지의 표현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창근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도 "동탄 신도시의 공급물량은 강남 지역 아파트 24만 가구 대비 42% 수준"이라며 "입지 여건 및 교통망 불비로 인해 강남권 수요을 대체하기에는 다소 부족한 것은 사실이나 규제 일변도 부동산대책의 전향적 전환은 건설업종에게 긍정적인 뉴스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건설업종지수와 관련기업들의 주가는 연일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건설업종지수는 지난 5일 종가 기준 362.44를 기록해 올해초 240.95 대비 150% 이상 급등한 상태다. 두산건설, 대림산업,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GS건설 등은 정부의 신도시 발표 이후 일제히 신고가를 경신했다.

일각에서는 현재 건설업종의 급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조윤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번 신도시 발표계획은 이미 지난해 6부터 시장에 나왔던 얘기"라며 "기본적으로 국내 업황이라는 것은 정부 정책이 혁신적으로 바뀌지 않는 한 큰 변동은 없기 마련인데 건설사들의 현 주가는 너무 급등한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강승민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건설업종은 안정적인 이익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지만 다음주 중소형주들을 중심으로 한차례 조정이 예상되기 때문에 추격매수보다는 관망이 유리하다"고 강조했다.

 
하진수 기자 hjs@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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