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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도시철도공사 법적 다툼

최종수정 2007.06.02 11:25 기사입력 2007.06.0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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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은 2일 도시철도공사가 상가개발 사업 계약을 일방적으로 취소한 것과 관련해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다고 밝혔다.

GS리테일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해 8월 공공입찰을 통해 상가개발 사업 관련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나 서울시가 올해 3월 공공시설물인 지하철 역사를 특정업체에 몰아주면 특혜 시비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한 뒤 도시철도공사로부터 우선협상대상자 자격 박탈을 통보받았다.

이어 지난 달 18일 도시철도공사가 '5~8호선 역사 내 편의점 운영사업자 선정 공고'를 새로 내자 법적 대응에 나섰다.

GS리테일은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 계약인데 파기된 것은 부당하다며 법에 호소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반면, 도시철도공사는 S-비즈 사업 자체가 사라진 것이므로 우선협상자 지위 유지는 성립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최용선 기자 cys4677@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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