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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임사준 옹 고려청자, 하늘 치솟는 인기

최종수정 2007.06.02 02:18 기사입력 2007.06.02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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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유명 도예가인 고 임사준 옹의 고려청자 작품이 국내 인터넷 경매에서 120만원에 낙찰됐다.

2일 미술작품 경매사이트인 포털아트(www.porart.com)에 따르면 지난 4월 80세를 일기로 사망한 임사준의 유작 '청자상감 꽃병'(23×37㎝)이 인터넷 경매에 처음 출품돼 추첨 방식을 통해 최종 낙찰자가 결정됐다.

지난 5월 29일 10000원에 경매를 시작한 이후 경매 참가자 12명이 즉시 구매가 120만원에 응찰했기 때문에 경매가 종료된 30일 오후 추첨으로 낙찰자를 선발했다.

고려청자를 재현한 것으로 유명한 고 임사준 옹의 작품은 지난해 서울옥션에서 추정가 300만원에 소개됐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한편 별세 이후 임사준 옹의 유작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지만, 포털아트측은 북한을 통해 들여온 그의 고려청자 작품들을 즉시 구매가 120만원으로 동일한 가격대에 경매할 예정이다.

김수길 기자 sugiru@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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