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윤석만 사장 "파이넥스 기술 팔지 않겠다"

최종수정 2007.05.30 16:58 기사입력 2007.05.30 16:50

댓글쓰기

포스코 윤석만 사장은 30일 "파이넥스 기술을 해외에 로열티를 주고 팔지 않겠다"고 밝혔다.

윤 사장은 이날 파이넥스 공장 준공식 참석차 포항을 방문한 후 기자들에게 "우리가 공장을 해외에 지을때 파이넥스 공법으로 시공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사장은 "포스코 창립이래 큰 행사를 많이 치렀지만 우리 기술력을 자랑하는 행사는 처음으로 대단한 자부심을 느낀다"며 "이번 행사는 선진기술을 들여와 대규모 공장이나 설비를 갖추는 수준을 넘어 이제는 포스코가 세계최초로 혁신제철 공법을 자체개발해 국가적인 경쟁력을 갖추게 됐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사장은 "파이넥스 공법은 기존 용광로의 소결.코크스 공정이 필요없기 때문에 건설비와 제조원가가 절감되고 오염물질도 크게 줄일 수 있는 친환경공법으로 경제성과 환경문제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이라며 "앞으로 포항제철소의 노후화된 고로들을 파이넥스 공법으로 대체하는 문제를 적극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asiakmj@akn.co.kr
<ⓒ '오피니언 리더의 on-off 통합신문' 아시아경제(www.akn.co.kr) 무단전제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