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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9억4600만불 수주로 강세(상보)

최종수정 2007.05.30 15:26 기사입력 2007.05.3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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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이 9억4600만달러 규모의 석유화학플랜트 수주와 코스피200 지수편입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삼성엔지니어링은 3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대비 7.85%(6200원) 오른 8만5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에는 8만6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이날 주가가 급등한 것은 창사 이래 최고액의 석유화학플랜트 공사를 수주한 영향이 컸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날 사우디 국영기업인 마덴사가 발주한 9억4600만달러 규모의 석유화학플랜트를 수주해 앞으로 설계-구매-시공-시운전에 이르는 전 과정을 43개월 공기의 일괄 턴키 방식으로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증권선물거래소가 오는 6월15일부터 코스피200 지수에 삼성엔지니어링을 편입키로 했다는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

그러나 삼성엔지니어링의 이같은 강세에도 불구하고 증권업계에서는 오버슈팅이라는 경고의 메시지도 나오고 있다.

한상희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최대규모의 수주와 코스피 200 지수편입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면서 "최근의 주가 급등은 상대적인 리스크가 높은 오버슈팅 상태"라고 진단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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