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가 반영>
코스피 지수가 소폭 반등한 채 거래를 마감한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대부분 약세로 장을 마쳤다.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5000원(-0.93%) 내린 53만2000원에 거래를 마감했고 포스코(-1.49%), 국민은행(-0.95%), 현대중공업(-1.01%), 신한지주(-2.65%) 등도 모두 약세로 마감했다.
SK의 경우 전일대비 4000원(-3.65%) 급락한 10만5500원에 거래를 마감하면서 LG필립스LCD(-0.39%)에 시총 10위 자리를 내주었다.
반면 한국전력은 전일대비 100원(0.25%) 오른 4만6000원에, 우리금융은 전일대비 100원(0.46%) 오른 2만1900원에 거래를 마감하며 상승세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지은 기자 jeki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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