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삼성전자, "D램 부진 단기에 끝난다"

최종수정 2007.05.30 14:18 기사입력 2007.05.30 14:15

댓글쓰기

한국증권선물거래소가 싱가포르 리츠칼튼 밀레니아 호텔에서 30일 개최한 상장법인 합동 글로벌 기업설명회(IR)에서는 최근 주가가 끝도 없이 하락하고 있는 삼성전자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해외 기관투자가들은 삼성전자의 현금흐름과 매출전망을 집중 질문했으며 회사측은 "액정표시장치(LCD), 반도체, 디지털TV 등은 현금흐름이 양호하나 D램 부문이 상대적으로 부진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하반기에는 D램 수요로 매출증가가 기대되고 있으며 그간 적정한 수준의 배당을 해왔기 때문에 앞으로도 이같은 배당정책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반도체 업황 전체를 부진하게 만들고 있는 D램 가격 급락에 대해서도 "시장의 단기사이클일뿐"이라고 일축하며 "중장기적으로는 수요가 좋아 다운 사이클이 오래 가지는 않을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시장상황이 나아졌을 때 경쟁력을 가질 기업은 삼성전자이며 기술력과 생산능력에서 압도적 우위에 있기 때문에 하반기부터 상황이 크게 호전될것"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전자가 이날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윈도비스타가 자리를 잡으면 컴퓨터 수요가 3ㆍ4분기 13%,4분기 14%가 늘어날 전망이다.

또 고성능 휴대전화 등의 부분에서도 D램 수요가 늘어나 연평균 이익 성장률이 2005년부터 2009년까지 11%라고 예상했다.

안승현 기자 zirokool@akn.co.kr
<ⓒ '오피니언 리더의 on-off 통합신문' 아시아경제(www.akn.co.kr) 무단전제 배포금지>

<싱가포르=거래소 공동취재단>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