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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수 우리증권 사장 "국내외 대형 증권사 인수하겠다"

최종수정 2007.05.30 13:51 기사입력 2007.05.30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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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수 우리투자증권 사장은 30일 "2011년까지 자본금 5조원의 글로벌 투자은행(IB)로 성장하기 위해 국내는 물론 해외 대형 증권사를 인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사장은 이날 63빌딩의 한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자체 역량으로 국제 규모의 IB가 되기 힘들고 중소형 증권사를 인수하는 것도 시너지를 가져오기 어렵다"며 "국내 대형 증권사나 아시아권 증권사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박 사장은 "싱가포르에 IB센터를 설립하는 것은 동남아는 물론 장기적으로 인도, 중동지역까지 진출하기 위한 포석"이라며 "미국의 대형 IB들과 직접 경쟁하기는 힘들겠지만 틈새시장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싱가포르 IB센터에는 2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싱가포르로 아시아권 자금이 몰리고 있고 서남아, 중동으로 진출하기에 지정학적으로도 유리하다는 게 박 사장의 설명이다.

그는 또 "박병엽 우리금융지주 회장, 박해춘 우리은행장 등과 함께 '3박'이 잘 맞춰갈 것"이라며 "우리투자증권은 앞으로 50%의 배당성향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영주기자 yjcho@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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