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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롯데월드공사현장 옹벽 무너져

최종수정 2007.05.30 13:50 기사입력 2007.05.3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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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롯데월드 공사현장에서 옹벽이 무너지면서 대형참사로 이어질뻔한 사건이 발생했다.

30일 경찰측에 따르면 오전 8시 10분경 부산 중구 중앙동 롯데월드 신축공사 현장에서 폭 30m, 길이 60m 규모의 옹벽이 붕괴됐다.

이 사고로 작업중인 인부 수십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으나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옹벽을 받치고 있던 H빔이 하중을 견디지 못하고 오전 7시께부터 서서히 휘면서 수십 톤에 달하는 흙더미가 쏟아져 내렸으나 붕괴 속도가 더뎌 인부나 장비가 매몰되는 참사는 피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공사인 롯데건설은 추가 붕괴의 우려가 있어 공사를 전면 중단했으며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한 뒤 복구작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어서 공사에 상당한 차질이 예상된다.

조용준 기자 jun21@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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