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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 명동서 새시대 연다

최종수정 2007.05.30 13:31 기사입력 2007.05.3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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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은 내달 광장동 본사에서 명동 '화이자타워(서울특별시 중구 회현동 3가 1-11번지 소재)'로 본사를 이전하고 11일부터 근무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한국화이자의 이번 신사옥 이전은 지난 38년간 한국기업으로서 국내 제약산업의 발전에 기여해 온 것처럼 향후에도 한국사회의 발전에 장기적으로 기여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다.

다국적 제약사로는 유일하게 사옥을 매입한 한국화이자는 이번 이전을 계기로 연구개발 중심의 기업으로 체제를 본격적으로 전환하고, 국내 R&D 투자를 확대함과 동시에 국내 R&D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한국화이자는 올해 260억을 국내에 투자하고 78건의 다국가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며 최근 국내 R&D 활동을 위해 의학부 직원도 70여명으로 대폭 늘였다.

특히 한국화이자는 신사옥을 만들기 위한 지난 1년여 동안 전과정에서 모든 직원들의 설문 조사를 비롯해, 사옥명 선정, 가구 시연, 디자인 시연, 운동 기구 선정, 외식 업체 선정에 이르기까지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했으며 신사옥의 이름인 '화이자타워'도 전직원의 의견을 수렴해 명명했다.

또 직원들의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무선랜, IP폰, 스마트 카드 등 최신 IT 시스템이 구축했으며 기본적인 사무공간, 회의실 및 교육실 외에도 직원들이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피트니스 센터, 임신한 여성들이 쉴 수 있는 휴게실 및 수유 공간도 마련했다.

또한 옥상에는 옥상 정원을, 지하 1층에는 90여명의 직원들이 함께 식사할 수 있는 카페테리아가, 각 층마다 라운지 등 직원을 위한 배려가 곳곳에 마련돼 있다.

6층에 위치한 회의실들은 화이자의 과거, 현재, 미래를 대표하는 테라마이신, 유나신, 노바스크, 리피토, 비아그라, 수텐, 챔픽스 등 화이자의 역사를 잘 나타내는 대표 제품들로 명명됐다.

한국화이자제약의 아멧 괵선 사장은 "신사옥 이전을 계기로 한국화이자제약은 더욱 확고하게 한국기업으로서 뿌리를 내리고 국내 R&D 발전을 비롯해 한국사회에 장기적으로 기여해 갈 것"이라며 "직원들에게 최적의 업무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직원들의 성장과 계발을 돕고 최고의 인재들이 가장 일하고 싶어하는 회사가 되고자 하는 비전을 달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화이자제약의 대표 전화는 6월11일부터 '02-317-2114'로 변경되며, 의학정보 관련 문의는 기존과 동일하게 '080-210-2114'번으로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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