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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日 ANA와 자본제휴..전략적 파트너(종합)

최종수정 2007.05.30 13:29 기사입력 2007.05.3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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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 각각 1200만달러 상대 주식 보유

   
 
30일 강주안 아시아나항공 사장(우측)과 야마모토 미네오 ANA 사장(좌측)이 자본제휴에 대한 조인식을 갖고 악수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과 일본 아나(ANA)항공이 전략적 파트너로서 협력관계를 강화한다.

아시아나와 ANA 항공은 30일 기자회견을 갖고 자본제휴에 따라 상대방의 주식 1200만달러어치를 주식시장에서 사들여 보유키로 했다고 밝혔다.

ANA가 1200만달러로  아시아나항공 주식을 사면 126만주 가량 되며 아시아나항공 전체 지분의 0.72%가 된다.  아시아나항공은 ANA 주식 316만주 정도 사서 지분율을 0.16% 정도 가질 수 있다.

양 항공사는 지난 해 12월5일 양 항공사의 사장이 만나 전략적 제휴 관계 구축에 합의함에 따라 핵심 실무진으로 구성된 분야별 태스크 포스가 지금까지 6개월여에 걸쳐 제휴의 범위와 수준에 대해 여러 차례 연구와 논의를 진행해 왔다.

이 날 조인식장에서 아시아나항공 강주안 사장은 "같은 스타얼라이언스 소속 회원사로서 ANA와 아시아나항공이 한 걸음 더 나아간 제휴 관계를 갖게 된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는 양 항공사의 시너지 창출을 통한 상호 발전과 고객 서비스 증진에 커다란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ANA의 야마모토 미네오 사장은 "아시아나항공은 1990년부터 ANA의 중요한 동반자였고, 양 항공사간의 돈독한 제휴가 상호 이익과 고객의 편의를 크게 증진시킬 것"이라며 "나아가 양 국가와 국민의 우정을 더욱 끈끈하게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아시아나항공과 ANA는 영업, 공항서비스 및 운항지원, 구매, 기내서비스, 인적자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휴를 통한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구경민 기자 kk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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