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대표이사 치기라 타이조)는 30일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으로부터 지난 3년간의 서울대 ‘아시아와 세계(Asia and the World)’ 강좌 후원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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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의 ‘아시아와 세계(Asia and the World)’ 강좌는 한국토요타가 2004년 9월부터 3년간, 총 5억원을 서울대에 후원하여, 미래 지향적인 한일 관계를 중심으로 총 16회의 공개 강좌와 6학기의 정규 강좌로 진행된 프로그램이다.
그 동안 이홍구 전국무총리,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을 비롯, 미국, 영국, 일본 등 세계적인 저명인사들이 강사로 초빙되었다. 또한 2005년 3월에는 토요타 자동차 조 후지오 회장의 특별 강연회를 개최한 바 있다.
한편, 지난 29일, 서울대 국제대학원 소천홀에서 열린 제16차 마지막 공개 강좌에는 미국 하버드 대 역사학과 앤드류 고든 교수가 강사로 초빙, 강연했다.
김정민 기자 jmki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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