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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OB비방 광고한 하이트 제재

최종수정 2007.05.30 12:03 기사입력 2007.05.30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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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가 OB맥주에 대해 부당, 허위 광고를 한 이유로 하이트맥주에 제재를 내렸다.

공정위는 30일 부당한 표시 광고 행위를 한 하이트맥주에 대해 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하이트맥주는 지난해 9~10월 청주와 충주 고속도로 서울 톨게이트 등에 설치한 전단지 및 플래카드에 OB맥주를 “외국자본의 먹튀”, “유상 감자로 차익 챙기고 세금은 회피” 등으로 표현했다.

공정위는 이로 인해 OB맥주에 탈세를 저지르거나 해외로 자금을 도피시키는 사업자라는 이미지 심어줬다고 지적했다. 

또 하이트맥주는 외국인 지분이 30%가 넘는데도 불구하고 자기 회사만 유일한 순수 국내 맥주회사인 것처럼 과장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시정조치로 맥주시장에서 소비자의 합리적인 선택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종원 기자 jjongwonis@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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