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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베트남포커스 혼합형 펀드 출시

최종수정 2007.05.30 11:05 기사입력 2007.05.3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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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은 기존의 베트남투자펀드보다 안정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인 KB베트남포커스혼합형펀드를 31일부터 국민은행 Gold & Wise지점을 통해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권문혁 상품개발팀장은 "이 펀드는 상장 또는 상장이 확정된 종목에만 투자하도록 해 불확실성을 크게 낮췄고 5년 동안 중도환매가 불가능한 기존의 임의식 베트남투자펀드와는 달리 중도환매가 가능하도록 하여 고객 편의성이 높아지는 등의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 베트남투자펀드의 주식투자 대상 중에는 상장이 확정되지 않은 베트남 국영기업의 지분매각 주식 (국영기업의 정보보유지분을 민간에게 양도한 것을 의미)도 포함돼 있다.
 
베트남은 지난 10년간 연 8% 이상의 성장률을 지속적으로 기록했고 앞으로도 현재의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2007년 WTO가입으로 세계무대에 진출하면서 베트남의 성장은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급등했다고는 하나 아직 자본시장 태동기에 있다고 평가되는 베트남 시장은 장기투자자 입장에서 보면 아주 높은 투자매력을 가지고 있으며 WTO가입으로 가속화될 베트남 국영기업의 민영화와 함께 시장의 규모도 빠른 속도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KB베트남포커스혼합형펀드는 아시아 시장에 17년 이상 투자를 지속해온 싱가포르 테마섹(Temasek)의 자회사 풀러턴 펀드운용(Fullerton Fund Management Company)이 위탁운용을 담당한다.

풀러턴 펀드운용은 우수한 위험조정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펀드평가기관인 머서로부터 글로벌 혼합형유형에서 최고 등급을 부여받고 있으며 아시아 지역에 평균 10년 이상 투자경험이 있는 전문인력으로 구성되어 아시아 지역 전문투자회사로 잘 알려져 있다.

주식투자비중은 설정 초기에는 30% 수준을 유지하다 설정 후 1년 이내에 50% 수준까지 확대할 예정이며 장기적으로 베트남 시장상황에 맞춰 점진적으로 주식비중을 확대할 계획이다.

황상욱기자 ooc@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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