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작업장 질식 사망사고 여름철에 집중

최종수정 2007.05.30 12:34 기사입력 2007.05.30 12:09

댓글쓰기

산업 현장에서 작업중에 발생하는 질식 사망사고가 여름철에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산업안전공단(이사장 박길상)이 1999년부터 지난해까지 8년 동안 산업현장에서 발생한 질식사고를 분석한 결과, 149명이 사망하고 51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질식사고 사망자의 41.6%(62명)은 6~8월까지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가 발생한 장소는 맨홀 내부와 집수정 등이 51%(76명)로 많았고, 업종별로는 건설업(41.6%)과 제조업(26.8%) 순이었다.

또한 질식재해 사망자 가운데 10명중 1명꼴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밀폐공간에 들어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측은 이같은 여름철 질식재해 예방을 위해 ▲작업 전후의 산소 및 유해가스 농도측정 ▲작업중 환기실시 ▲밀폐공간 구조작업시 보호장비 착용 등의 3대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공단은 밀폐공간 위험작업 보유 사업장을 대상으로 산소 및 유해가스 측정장비, 환기팬, 공기호흡기, 송기마스크 등의 장비를 무상으로 대여하고 있다.

정경진 기자 shiwall@akn.co.kr
<ⓒ '오피니언 리더의 on-off 통합신문' 아시아경제(www.akn.co.kr) 무단전제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