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시황]코스피, 약세 반전..PR 매물 부담

최종수정 2007.05.30 09:43 기사입력 2007.05.30 09:42

댓글쓰기

코스피지수가 약세로 돌아섰다.

단기 급등에 대한 부담감이 확산된 가운데 프로그램 매물이 쏟아져나오고 있고, 전날 상승세의 주체였던 외국인의 매수 공세가 급격이 약해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또 삼성전자 등 대형 IT주도 일제히 약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에 부담을 주고 있는 상황이다.

30일 오전 9시3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3.32포인트(-0.20%) 내린 1658.48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651억원, 14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세를 이끌어보려 하고 있으나 기관이 793억원의 매물을 쏟아내는 것을 감당해내지 못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도 여전히 매도 우위며, 그 수준 역시 부담스럽다.

차익거래 834억원, 비차익거래 222억원으로 총 1057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혼조 양상이다.

보험(-1.68%), 운수장비(-1.20%) 등이 약세를 보인 반면 운수창고(4.49%), 건설업(3.94%), 증권(2.13%) 등은 강세를 보이며 대조적인 모습이다.

시총 상위주는 대부분 약세다.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7000원(-1.30%) 내린 53만원에 거래되며 53만원대가 붕괴될 것으로 우려되는 가운데 포스코(-0.80%), 국민은행(-0.60%), 현대중공업(-2.19%) 등도 모두 약세다.

다만 한국전력만 300원(0.74%)상승하며 자존심을 지켜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일대비 6.51포인트(0.89%) 오른 741.33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32억원, 4억원을 순매도한 가운데 외국인이 37억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장을 이끌고 있다.

업종지수는 컴퓨터서비스(-0.60%), 제약(-0.62%)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금융(4.73%), 인터넷(3.13%) 등은 강세를 보여 대조적이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부분 강세다.

특히 NHN이 전일대비 7000원(4.33%) 오른 16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나항공(5.19%), 키움증권(11.07%) 등도 일제히 강세다.

다만 하나로텔레콤(-0.77%), 다음(-0.56%), 하나투어(-0.55%), 평산(-0.49%) 등은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김지은 기자 jekim@akn.co.kr
<ⓒ '오피니언 리더의 on-off 통합신문' 아시아경제(www.akn.co.kr) 무단전제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