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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글로벌 인터넷 로밍서비스’ 출시

최종수정 2007.05.30 09:46 기사입력 2007.05.3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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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미국, 일본 이어 중국, 싱가포르, 홍콩으로 확대

SK텔레콤은 해외에서 노트북 사용시 해외 이동통신망을 사용해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글로벌 인터넷 로밍서비스’를 출시해 6월 1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글로벌 인터넷 로밍서비스’는 SKT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 이동통신사와의 계약을 통해 하루동안 최저 5000원의 요금에 무제한으로 이동 중에도 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PCMCIA 형태의 모바일 데이터카드를 사용자의 노트북에 삽입하고, 필요한 프로그램을 설치한 후 사용자의 ID와 패스워드를 입력하면 이용할 수 있다. 6월 1일부터 미국과 일본에서 이용 가능하며, 6월 중 중국, 싱가포르, 홍콩 등에서도 서비스가 런칭될 예정이다. 향후에는 USB형태의 모바일 데이터카드도 제공될 예정이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인천, 김포, 김해, 제주공항과 명동의 SKT 로밍센터에서 서비스를 신청하고 모바일 데이터 카드를 수령하면 된다.

이용요금은 사용 용량에 상관없이 일 단위로 적용된다. 미국, 중국, 싱가포르, 홍콩은 1일 9000원, 일본은 1만2000원이다.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의 프로모션 기간에는 미국, 중국, 싱가포르, 홍콩은 하루 5000원, 일본은 8000원으로 최대 45% 할인해준다.

프로모션 기간이 끝난 후 청구금액 기준으로 2만원 이상 해외로밍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는 할인요금이 적용된다. 요금은 로밍 이용금액과 같이 이동전화 요금과 함께 후불로 청구된다.

이성영 SKT 글로벌 로밍 사업부장은 “이번 서비스로 저렴한 비용으로 인터넷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어 해외출장이 잦은 비즈니스맨들의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에도 국내에서 인기 있는 서비스들을 로밍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채명석 기자 oricms@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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