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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전시기획사에 도전하세요"

최종수정 2007.05.30 09:24 기사입력 2007.05.3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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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사장 배병관)는 오는 6월 25일부터 3일간 코엑스 컨퍼런스센터에서 하반기 국제전시기획사 자격 획득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엑스는 전시분야의 국제공인 자격 취득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미국 전시산업협회 (IAEE;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Exhibitions & Events)의 국제전시기획사 (CEM: Certified in Exhibition Management)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 한국전시주최자협회와 공동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CEM은 1975년에 미국 IAEE가 창설한 자격인증으로 취득할 경우 전시·컨벤션 산업의 세계적인 전문가로 공인받게 된다. 미국, 유럽, 아시아, 남미 등 현재 세계적으로 631명의 CEM이 활동하고 있으며, 540여 명이 교육 과정에 등록돼 있어 취득자 수가 급격히 늘어날 전망이다. 국내에서는 10명의 CEM이 활동 중이며 90여명이 CEM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있다.

CEM은 전시산업에서 2년 이상된 경력자가 전시산업 전반에 걸친 총 9개 교과목을 수료하고 시험에 합격했을때 자격증을 부여받게 된다.

교과 과정은 실무자 (Middle Class)를 타깃으로 한 △참관객 프로모션 기법△전시 현장운영 방안 △부스배치 전략 △전시회 마케팅 등 실용적인 내용을 토대로 한다. 또 활발한 그룹 토론 및 케이스 스터디 형태로 진행된다. CEM 취득 후에도 2년마다 1과목 이상씩  추가로 수강해야 CEM 유지가 가능하다.

코엑스는 상·하반기로 나뉘어 3과목씩 1년에 총 6과목을 개설한다. 올해 상·하반기 (6월, 11월) 로 구분해 6과목의 CEM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2004년 이전에만 해도 CEM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미국 현지에 가서 교과목을 수강하거나 온라인 형태로만 수강이 가능했다.

오수영 코엑스 차장은 "현지와 흡사한 커리큘럼으로 CEM 자격증을 준비하는 수강생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실무자들의 재교육과 전문 운영 기법 등을 통해 국내 전시산업의 체계를 다지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진오 기자 joki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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