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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50만원 이하서 메리트 부각될 것...목표가↓

최종수정 2007.05.30 08:18 기사입력 2007.05.30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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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은 30일 삼성전자의 주가가 49만~50만원 수준이 될 경우 가격메리트가 부각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70만9000원에서 65만8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민희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시장가치 측면에서 본다면 삼성전자 주가는 급격한 수익성 하락으로 2002년 이전 수준의 밴드로 한단계 하락하고 있는 듯하다"며 "실제로 보수적 실적추정을 근거로 볼 때 현재 주식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포스코와의 갭이 최악의 반도체경기 하락기였던 2001년 수준에 접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에널리스트는 이에 따라 D램 가격 바닥확인 모멘텀이 더 중요하긴 하지만 시장가치 측면에서는 주가가 49만~50만원이 주식시장에서 타 대형주대비 가격메리트를 부각시킬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또 "삼성전자 실적에서 절대이익 비중이 높은 D램의 적자전환으로 2분기 영업이익은 8121억원이 예상되며 3분기 영업이익도 1조1100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FN가이드 전망치인 1조7000억원은 너무 높다"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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