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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FX] 엔화 강세, 中 증시 안정책... 엔 캐리 청산 유도

최종수정 2007.05.30 07:29 기사입력 2007.05.30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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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는 중국 증시를 진정시키기 위한 대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보도로 엔화 가치가 상승했다. 증시 안정책이 엔 캐리 트레이드의 청산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다.

29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전장 종가에서 0.1% 하락한 121.52엔을 기록했다. 엔/유로 환율도 한때 164.29엔까지 치솟았지만 163.49엔으로 전장 종가에서 0.1% 하락해 엔화는 달러와 유로에 대해 강세를 기록했다.

중국 금융당국은 이날 상하이종합지수가 사흘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자 주식거래 인지세를 30일부터 현재 0.1%에서 0.3%로 세 배 인상하겠다고 발표했다.

중국 증시 상승세가 진정되면 주식 등 위험자산 선호도가 줄어 일본에서 저금리로 자금을 조달해 고금리 자산에 투자하는 엔 캐리 트레이드도 청산 쪽으로 기울 것이라는 기대가 엔화 가치를 끌어 올린 것으로 평가된다.

김신회 기자 raskol@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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