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대성그룹, 유기농 사업 진출

최종수정 2007.05.30 08:20 기사입력 2007.05.30 07:16

댓글쓰기


도시가스 등 에너지가 주력 사업인 대성그룹(회장 김영훈)이 해외 농장을 확보해 유기농 사업에 진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대성그룹은 최근 뉴질랜드와 호주에 농장 3곳을 확보한 데 이어 미국 등 여타 국가에서도 농장을 확보하기 위해 현지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대성그룹은 현지 농장에서 사과, 복숭아 등 과수(果樹)를 무농약으로 키운 후 싼값에 국내에서 판매하는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김영훈 회장은 "글로벌 차원에서 유기농 네트워크를 만들고자 한다"면서 "앞으로 우리나라가 FTA(자유무역협정) 체결 대상국들을 늘릴 경우, 다수 국가의 많은 유기농 과일들을 국내에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지금 국내 유기농 제품들은 200-300% 가량의 과도한 프리미엄이 붙어있다"면서 향후 대성그룹의 유기농 사업 진출시 '합리적인 가격' 설정이 가능할 것이라는 점을 우회적으로 강조했다.
 
윤종성 기자 jsyoon@akn.co.kr
<ⓒ '오피니언 리더의 on-off 통합신문' 아시아경제(www.akn.co.kr) 무단전제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