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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상반기 히트상품] 골프 부문

최종수정 2007.05.30 12:09 기사입력 2007.05.30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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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골프용품업계 최고의 화두는 '드라이버 경쟁'이다.

 메이커들은 이에따라 황금의 봄 시즌을 대비해 연일 '비거리 증대'에 초점을 맞춘 신제품 드라이버를 쏟아냈다. 이 가운데 최고의 히트상품으로는 야마하골프의 야마하 인프레스 460D 드라이버와 카타나의 스워드 이주 맥스코 드라이버가 선정됐다.
 
 야마하 인프레스 460D 드라이버는 먼저 '광폭 고반발 기술'이 핵심이다. 헤드 페이스 전체의 반발력을 극대화시켜 스윗 스팟을 벗어난 부분에 맞아도 페이스 중심과 비슷한 정확도를 구현한다는 것.

다시말해 미스 샷에서도 볼의 휘어짐이 현저하게 줄어들었다는 것이 포인트이다. 제작사측은 "이 기술로 인해 페이스 전체 면적에서 반발계수 0.816 이상의 고반발면이 4배 이상 넓어졌다"고 강조한다. 여기에 중심거리를 35㎜ 이하로 낮추어 볼을 '낚아채는' 기능을 강조해 임팩트감이 좋도록 설계했다. 

 인공관절기능을 수행하는 야마하만의 독창적인 샤프트를 장착한 것도 눈길을 끈다. 샤프트의 두 지점에 두 개의 휘어지는 점을 만들어 이지점에서 샤프트가 크게 휘어진 뒤 다시 강하게 펴지면서 헤드 스피드 상승 효과를 가져 온다는 원리이다. 이를 통해 약 6.3m 의 비거리가 늘어났다.
 
 황금빛 컬러가 시선을 사로잡는 카타나의 스워드 이주 맥스코 드라이버는 '장타 전용'으로 유명한 제품이다. 카타나의 독자적인 이론인 최신극박 주조와 정밀 접합 기술이 적용됐다.

이 드라이버는 특히 볼이 페이스에 맞았을 때의 충격을 다시 전달하는 제트인펄스기술이 독특하다. 볼의 초속을 한층 더 높여주는 것이다. 이런 기술들이 집약돼 헤드 자체의 반발력은 규정치(0.83)를 넘어선 0.87까지 구현됐다. 제작사측은 오는 2008년부터 비공인 드라이버의 사용이 규제됨에 따라 1년 뒤에 허용치에 적합한 헤드로 교체해 준다고 한다. 

 460cc짜리 빅헤드에 트윈터보웨이트를 좌우대칭으로 배치해 정확도를 높인 것도 이채. 임팩트시 균형감을 잡아주어 타구의 정확도를 높이는 역할을 수행한다. 헤드 뒷 부분에 장착된 두 개의 무게 나사로 골퍼의 체형에 따라 보다 정밀하게 탄도를 조정할 수도 있다.

 최근 중요성이 한층 높아지고 있는 골프화 중에서는 잔디로 캐브론 골프화가 선정됐다. 천연 송진과 참숯의 한방 효과를 가미한 신개념'웰빙 골프화'이다.

전문 슈즈 디자이너까지 새로 영입해 무엇보다 착용감이 편안한 골프화의 패턴을 새롭게 연구한 잔디로측은 일단 최고급 소재인 영국 피타드 가죽의 천연가죽을 소재로 선택했고, 안창도 4겹의 천연가죽으로 제작했다.
 

이 골프화의 특징은 무엇보다 골프화의 허리 역할을 하는 중창에 캐브론(송진과 참숯)을 첨가해 웰빌 기능을 강화했다는 것. 라운드에 필요한 코적한 착용감에 다양한 부가기능을 발휘하는 것이다.

송진과 참숯은 이미 검증된 바와 같이 악취 제거와 세균 번식 억제 등 살균성이 매우 강하다. 송진의 정유 성분이 피부를 적절하게 자극하면서 항균 작용을 하고, 참숯이 원적외선을 방출해 혈액 순환을 촉진해 준다.

김현준 기자 golfki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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