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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상반기 히트상품] 주류 부문

최종수정 2007.05.30 12:08 기사입력 2007.05.30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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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의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주 5일제의 확산으로 레저 및 여가활동이 다양해 짐에 따라 국내 소비자의 주류에 대한 선호도도 많이 변해가고 있다.

이는 음주를 단순히 취하기 위해 마시던 음주 소비성향이 감소하고 음주를 또 하나의 즐거움으로 즐기고 음미하려는 소비성향이 증가했음을 의미하고 있다.

두산주류의 '처음처럼'은 건강을 중시하는 웰빙 바람에 힘입어 몸에 덜 해로운 술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얻고 있을 뿐 아니라 부드러운 소주 시장의 트랜드로 자리매김 했다.

'처음처럼'은 소비를 주도하고 있는 20~30대의 젊은 층의 웰빙 및 저도화 트랜드에 맞춰 감성적인 네이밍과 상표, 알칼라수 환원공법이라는 4박자가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소주업계의 새로운 성공신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세 글자라는 주류업계 불문율을 깨고 최초 네 글자 네이밍 시도와 시의 제목을 소주 이름으로 채택한 것 등이 소비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저도주화의 선두주자로 소주시장에 돌풍을 일으키며 전국적으로 5.3%에 불과했던 두산의 소주시장 점유율은 '처음처럼'의 인기로 현재 수도권 20∼25%, 전국 12%까지 올랐다.

하이트맥주의 '맥스'는 대한민국 대표 주류전문기업인 하이트맥주가 야심차게 출시한 상품으로 70년 이상 맥주만을 제조해 온 노하우가 결집된 100% 보리맥주다.

'맛있는 맥주'를 표방한 '맥스'는 기존의 아로마 호프보다 고가인 캐스캐이스 호프를 사용해 100%보리맥주 특유의 마실 때 입안 가득 전해지는 풍부한 맛과 함께 더욱 싱그러운 향을 느낄 수 있다.

제품명(Max)에는 맥주의 맛, 술자리의 즐거움, 그리고 어울리는 맛을 극대화(Maximize)해주는 맥주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맥스의 브랜드 슬로건은 '맛있는 아이디어(Delicious Idea)'로 '맥스와 함께하는 맛있는 생활'을 주제로 한 광고 및 프로모션 등의 다양한 마케팅활동으로 인해 맥주업계의 히트상품 반열에 올랐다.

'프라임 맥주'를 대체하기 위해 출시된 '맥스'는 출시당시 24만 박스였지만 현재 50만 박스 이상 나가는 등 2배 이상의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최용선 기자 cys4677@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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