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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주식시장 유동성 유입 점검

최종수정 2007.05.28 17:59 기사입력 2007.05.2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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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대출도 점검할 것

청와대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주식 시장에 대해 유동성 과잉유입 여부를 점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한 고위 관계자는 28일 청와대가 일반인들이 금융권에서 대출받는 자금이 증권시장에 과다하게 유입되면서 시황이 급변하고 있는지 단기성 자금이 시장의 추가 급락 등 연쇄 부 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고 판단 주식시장의 유동성 문제 대해 주의 깊게 지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청와대가 부동산 시장 과열을 부른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 과잉유동성 문제에 대한 정책시스템 점검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뒤 나온 것이어서 주식시장에도 영향을 미치 것으로 보인다

이 관계자는 "최근 은행권은 물론 신용카드사 등 여신전문 금융기관이나 일부 대부업체 등이 공격적 영업을 펼치면서 개인들에게 경쟁적으로 늘려 대출해준 자금이 상당부분 주식시장으로 흘러갔을 개연성이 있다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최근 부동산시장 기조가 진정국면에 접어들면서 다른 투자처를 모색 중이던 자금이 일부 주식시장으로 흘러들어 유동성한 요인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등 강화된 부동산담보대출 규제 등의 영향으로 새로운 자금운용처를 모색해온 금융기관들이 중소기업 대출을 경쟁적으로 늘리고 있다"면서 "청와대는 최근 급격하게 늘고 있는 중소기업 부문 대출상황도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규현 기자 khyang@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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