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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증시, 동반 오름세 마감

최종수정 2007.05.28 17:31 기사입력 2007.05.2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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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동반 오름세를 나타냈다.

28일 중국 상해A지수는 전일 대비 2.17% 오른 4476.67 포인트를 기록한채 장을 마감했다.

중국 당국의 예금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소비자 물가 상승률과 차이가 없는 예금금리에 개인 투자자들이 은행 예금을 증권계좌로 유입시키면서 중국 증시의 상승세를 뒷받침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당장 중국정부의 움직임이 나타나지 않는 한 추가적인 상승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중국에 이어 홍콩 증시도 동반 오름세를 기록 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전일 대비 0.04% 소폭 상승한 2만529.76 포인트를 기록하며 거래를 마감했다.

중국에 이어 일본 증시도 상승했다.

일본 닛케이 지수는 전일 대비 0.61% 오른 1만7587.59 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토픽스 지수도 전일 대비 0.52% 오른 1724.38 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날 의 상승세는 엔ㆍ달러가 122엔을 바라봄에 따라 엔화 약세의 수혜주인 수출주들이 견인했다.

크레디트스위스의 투자의견 상향조정에 힘입은 혼다자동차가 전일 대비 1% 가까이 오른 것을 시작으로 도요타 자동차와 닛산 자동차도 전일 대비 각각 0.27%, 0.82% 상승했다.

아시아 증시의 동반 강세에도 불구하고 대만 증시는 장 막판 하락 반전했다.

지난 주 주요 업체들이 어두운 실적 전망치를 발표했던 여파가 남아 있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전일 대비 -0.04% 소폭 내린 8156.82 포인트로 거래를 마치며 약세를 이어갔다.

이외에 싱가폴 스트레이츠 타임스 지수도 전일 대비 0.5% 가까이 상승했다.

하진수 기자 hjs@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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