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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017년부터 행성탐사...10년간 3조8천억 선투자

최종수정 2007.05.28 17:58 기사입력 2007.05.2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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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해부터 10년동안 위성체와 발사체에 대한 기술을 자립화 한 뒤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지구 이외의 행성 탐사에 착수하겠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과학기술부는 28일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우주개발진흥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우주개발진흥기본계획안(2007-2016)을 밝혔다.

기본계획안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부터 2016년까지 3조8000억원을 들여 위성체와 발사체의 기술자립화를 추진함으로써 우주개발 사업의 패러다임을 '사업중심'에서 '핵심기술 확보'로 전환키로 했다.

이와 함께 우주개발 인력 3600명을 확보하고 선진국의 국제 우주탐사 프로그램에 참여해  제반 기술 확보를 위한 선행연구도 추진키로 했다.

이같은 계획은 2016년까지 위성 및 발사체에 관한 핵심 기술을 확보한 뒤 2017년부터는 본격적인 행성탐사에 나설 계획임을 시사한 것이다.

과기부 관계자는 "지금까지 우주개발 사업이 인공위성을 이용해 지구를 관측하는 것이라면 2017년부터는 지구가 아닌 달 등 지구 이외의 행성으로 우주개발 사업이 확대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정경진 기자 shiwall@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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