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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설비투자 전년비 10.3% 상승

최종수정 2007.05.28 15:50 기사입력 2007.05.2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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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설비 투자와 공장가동률이 지난 2005년 이후 큰 폭으로 증가했다. 특히 제조업 평균 가동률은 지난 2005년 이후 80% 내외를 기록해 외환위기 이전인 지난 90년대와 비슷한 수준까지 올랐다.

삼성경제연구소는 28일 '외환위기 이후 설비 투자 추이와 시사점' 이라는 보고서에서 국내 기업들의 설비투자는 지난해 7.6% 증가한데 이어 올해 1분기에도 10.3%나 상승해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기계류와 운수장비 투자는 각각 7.9%와 5.9% 증가했다. 또 제조업 및 비제조업 관련 기계수주는 각각 32.3%와 10.4%씩 늘어났다. 지난 1998~2005년 연평균 경제성장률은 4.1%인데 반해 설비투자 증가율은 1.4%에 불과했었다.

이외에 지난 98년 이후 급속히 하락했던 공장가동률은 지난 2005년 이후 지속 상승해, 지금은 외환위기 이전 수준까지 회복했다.

삼성경제연구소 정형민 수석 연구원은 "기업들의 재무구조가 건전한 수준을 확보하고, 설비자본의 생산성도 늘어나면서 설비투자의 애로 요인이 해소 되고 있다"며"각종 규제를 완화해 내수를 활성화하고 설비투자도 더욱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진오 기자 joki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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