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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몽골 광산개발 참여는 협력 한 차원 높이는 것

최종수정 2007.05.28 18:28 기사입력 2007.05.28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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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한-몽골 정상 만찬사에서 밝혀

노무현 대통령은 2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엥흐바야르 남바르 몽골 대통령 내외를 위한 국빈 만찬에서 "세계 10대 자원부국인 몽골의 광산개발에 우리 기업이 참여한다면 양국간 협력을 한 차원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이날 만찬사를 통해 "정상회담은 매우 유익하고 만족스러웠다"면서 "지난해 서명한 '선린 우로 협력 동반자 관계'가 구체적인 성과로 발전. 자원,과학기술,농업, 환경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것도 뜻 깊은 일이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무엇보다 양국 관계의 미래를 밝게 하는 것은 활발한 국민간 교류로 지난해 3만여명의 우리 국민이 몽골을 방문했고, 한국에서 일하고 있는 몽골 근로자도 3만명을 헤아리고 있다"면서 "이달 초에는 몽골의 국민작가 '차드라발 로도이담바'의 '맑은 타미르강'이 한국어로 소개됐다"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특히 "지난 3월 서울의 한 화재 현장에서 네명의 몽골인이 열 한명의 동료를 구한 미담은 우리 국민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며 "앞으로 성실하고 역량 있는 몽골 국민들이 더 많이 한국에서 일할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노 대통령은 이어 "지난해 몽골 방문은 고향길을 찾는 것 처럼 친근하고 편안했다"며 "우리 두나라가 형제의 나라임을 실감했다면서 이번에 '게르'까지 선물해 주셔 감사하다"고 말했다

양규현 기자 khyang@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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