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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어정 12만평 민간제안방식 택지개발 추진

최종수정 2007.05.28 13:30 기사입력 2007.05.28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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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동백지구 인근 어정가구단지 토지주들이 민간제안방식 택지개발을 위한 됫개발지구 지정을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시에 따르면 어정가구단지 내 토지주들은 '중동 도시개발조합'을 결성하고, 어정가구단지  11만9000여평을 택지로 개발할 수 있도록 '중동 도시개발 사업제안서'를 지난달 17일 시에 제안했다.

조합측은 시로부터 도시개발사업안을 승인받으면 공동주택 및 연립주택 등 3110가구(수용인원 8700명)를 지을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관련 부서 및 한강유역환경청 등과 사전환경성 등에 대한 검토 작업을 벌이고 있다.

시는 앞으로 공청회 등을 거친 뒤 이르면 오는 10월께 도시개발지구 지정 여부를 확정할 방침이다.

도시개발지구 지정이 될 경우 실시계획 등을 거쳐 본격적인 택지개발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0여개의 가구공장과 판매장 등이 있는 동백지구 인근 어정가구단지가 낙후돼 도시개발지구 지정에 긍정적이지만 개발사업 추진여부는 행정절차 등을 거쳐 봐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민간제안 방식의 택지개발은 해당 부지내 토지주들이 도시개발법에 따라 조합을 결성, 시에 도시개발사업(안)을 제출해 승인받은 뒤 직접 택지로 개발, 아파트 등을 건설하는 방식이다.

김정수기자 kjs@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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