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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본, 최우수 ‘고객감동 집배원’ 선발 시상

최종수정 2007.05.28 15:08 기사입력 2007.05.2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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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우편서비스의 최종 단계인 배달 현장에서 고객감동을 이루어 낸 집배원 중 10명을 선발해 ‘고객 감동 집배원상’ 시상식을 28일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 영예의 금상은 여의도우체국 백승삼 집배원이 선정됐으며, 은상은 전남 여수우체국 박시영·충북 충주우체국 최인환 집배원이, 동상은 서울강서우체국 이명학·강원평창우체국 김윤성·경남마산우체국 이수범·서울강남우체국 권종오·전북남원우체국 차왕진·경북서대구우체국 이상진·제주한림우체국 조민천 집배원이 선정됐다.

수상자 10명에게는 장관 표창과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30만원의 부상금이 각각 주어졌다.

수상자들은 우편배달 업무수행과 함께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홀로 계신 어르신 돌보기, 장애인과 노약자 보살피기, 소년소녀 가장 돕기, 시장 대신 보기 등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해 왔다고 우본은 설명했다.

특히 평창우체국 김윤성 집배원은 지난해 7월 강원지역 수해시 소중한 인명 30여 명을 폭우 속에서 구출해 대형 참사를 막았고, 제천우체국 이학성 집배원은 올 3월 불이 난 주택을 발견하고 불길 속으로 뛰어들어 집 안에 있던 노인과 아이들 7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도 했다.

정경원 우본 본부장은 “전국의 집배원들은 지난해 ‘집배원 365봉사단’을 조직해 적극적인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면서 “국민고충처리위원회와 협조하에 소외계층의 고충 민원을 관계 기관에 전달하는 ‘민원 도우미’로도 활동함으로써 사회안전망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고 격려와 치하를 아끼지 않았다.

우본은 고객감동서비스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04년부터 매년 ‘고객 감동 집배원’을 선발해 표창하고 있다.

채명석 기자 oricms@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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