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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협 "증권사 보고서 매수 의견 압도적"

최종수정 2007.05.28 12:46 기사입력 2007.05.28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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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증권사들이 투자의견을 제시한 상장 기업 조사분석자료 중 투자의견 '매수'가 65%로, 절대적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증권업협회는 지난해 46개 증권사(국내 30사, 외국계 16사)에서 발표한 국내 상장주식 관련 조사분석자료(총 3만3156건)를 조사한 결과 투자의견을 제시한 2만8682건의 보고서 중 '매수' 투자의견이 65.2%(2만1620건)로 가장 많았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반해 '매도' 의견을 제시한 보고서는 670건(2.0%)에 그쳤다. 또 '중립'과 '무의견'은 각각 6392건(19.3%), 4474건(13.5%)씩을 차지했다.

이는 2005년보다 '매수'의견은 4.17% 증가한 반면 '중립'은 10.70%, '매도'는 2.88%, '무의견'은 1.75%씩 감소한 것이다.

이와함께 전체 상장주식 관련 조사분석자료 건수(3만3156건)는 2005년(3만2882건)보다 0.8% 늘었으나 1사당 평균 건수는 721건으로 2005년(747건)에 비해 3.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국내 증권사들은 지난해 2만5847건(전체의 78.0%)의 조사분석자료를 생산해 2005년(2만6244건, 점유율 기준 79.8%)보다 건수는 1.5%, 점유율은 2.3% 감소했다.

반면 외국계 증권회사는 7309건(전체의 22.0%)의 조사분석자료를 생산해 2005년(6638건, 20.2%) 대비 건수와 점유율이 각각 10.1%, 9.2%씩 증가했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종목에 대한 조사분석자료가 전체의 76.4%(2만5336건)를 점유해 2005년(2만4813건, 75.5%) 대비 0.9% 증가했으나 코스닥시장 상장종목에 대한 조사분석자료는 23.6%(7820건)로 2005년(8069건, 24.5%) 보다 소폭 감소했다. 코스닥 상장종목 분석자료 중에는 증권선물거래소가 지원한 KRP분석보고서 660건(8.4%)이 포함됐다.

한편 2006년 말 현재 조사분석업무에 종사하는 인력은 48개 증권사 1148명으로, 이 중 애널리스트가 589명(51.3%)으로 절반 이상이었고 다음으로 스트래티지스트 129명(11.2%), 이코노미스트 62명(5.4%), 기타 368명(32.1%) 등의 순이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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