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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 탄소펀드 7월 출시…한전, 포스코 투자대상 유력

최종수정 2007.05.28 11:04 기사입력 2007.05.2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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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출시되는 국내 1호 탄소펀드의 투자 대상으로 한국전력과 포스코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산업자원부와 기획예산처에 따르면 1호 탄소펀드는 에너지관리공단이 200억원을 출자하는 등 총 2000억원 규모로 조성된다.

탄소펀드 운용 실무를 담당하게 될 에너지관리공단은 주요 투자 대상으로 한국전력과 포스코를 꼽았다.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투자 대상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한전, 포스코 등 3~4개 프로젝트를 검토중"이라며 "풍력ㆍ태양광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기업도 투자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주식시장에서 온실가스ㆍ탄소배출과 관련해 부각되고 있는 기업은 유니슨, 후성(퍼스텍), 휴켐스, 한솔홈데코, 케너택, 코엔텍, 한국코트렐, 스페코, 동국산업, 세종산업, 이건산업 등이다. 

한편 에너지관리공단은 공모를 거쳐 지난 4월 16일 한국투자신탁운용을 펀드 운용사로 선정했다.

삼성증권, 현대증권, 한국투자증권은 한국투자신탁운용과 함께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게 된다.

이재호 기자 haohan@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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