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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6억원 부당대출 상호저축銀 사주 구속

최종수정 2007.05.28 10:18 기사입력 2007.05.2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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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는 28일 건설회사 등에 1596억원을 부당 대출해 준 혐의(특경가법상 배임 등)로 H상호저축은행 사주 송모(50)씨를 구속했다.

송씨는 2001년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신용도 평가나 담보 확보 등의 대출절차를 제대로 거치지 않고 건설사 등 11개 회사에 1596억여원을 불법적으로 대출해 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H상호저축은행은 송씨의 범행으로 1350억원을 회수하지 못하는 등 자본잠식 상태에 빠져 최근 영업이 정지됐으며 예금보험공사가 2000억원대의 공적 자금을 투입해 은행 정상화를 계획하는 등 피해가 크다고 전했다.

검찰은 이 은행 곽모(47) 이사가 2001년부터 작년까지 자신의 동생이 운영하는 건설회사 등에 183억원을 불법적으로 대출해 준 사실도 함께 적발해 구속했다.

정경진 기자 shiwall@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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