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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상욱, 공동 7위

최종수정 2007.05.28 09:56 기사입력 2007.05.2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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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상욱(23ㆍ코브라골프)이 결국 공동 7위에 그쳤다.

첫날부터 공동선두를 질주한 나상욱의 우승 도전에 국내 팬들의 시선이 집중됐던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크라운플라자인비테이셔널(총상금 600만달러) 최종 4라운드. 나상욱은 그러나 악천후로 경기가 지연돼 이날 하루에만 30개홀을 치르는 마지막 체력전에서 무너져 공동 7위에 머물렀다.

우승은 로리 사바티니(남아공)에게 돌아갔다. 사바티니는 짐 퓨릭(미국), 베른하르트 랑거(독일)와 공동선두(합계 14언더파 266타)로 연장혈투에 나서 연장 첫번째 홀에서의 천금같은 버디로 긴 승부를 마무리했다. 시즌 첫 승이자, 통산 4승째. 사바티니는 우승상금 108만달러를 보태 상금랭킹에서도 5위(280만달러)로 수직상승했다.

나상욱은 2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골프장(파70ㆍ7054야드)에서 속개된 마지막날 경기에서 이글 1개와 버디 2개,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를 쳤다. 합계 10언더파 270타로 공동 7위. 나상욱은 이에앞서 3라운드 잔여 10개홀에서 버디 2개와 보기 3개에서 1타를 까먹는 어려운 경기를 펼치며 우승 경쟁에서 밀려났다.

앤서니 김(22ㆍ나이키골프)도 3라운드 잔여 11개홀이 고비였다. 1타를 더 잃어 3오버파로 공동 28위까지 순위가 뚝 떨어졌다. 안소니 김은 다행히 최종 4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보태 공동 18위(8언더파 272타)까지 순위를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 앤서니 김에 이어 '탱크' 최경주(37ㆍ나이키골프)가 이날 3타를 줄여 공동 24위(7언더파 273타)에 자리잡았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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