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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피, 글로벌 훈풍에 1650선 돌파

최종수정 2007.05.28 09:38 기사입력 2007.05.2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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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미국 증시의 상승마감, 중국 상해증시의 급등 등 글로벌 증시의 영향으로 강세를 보이며 출발했다.

장중 한 때 1652선까지 치솟으면서 이미 장 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8일 오전 9시2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649.86(5.30%)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60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2억원, 61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나흘째 매도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차익거래 565억원, 비차익거래 299억원 매도로 총 867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0.50%), 전기전자(-0.31%) 건설업(-0.49%) 등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증권업종은 전일대비 80.77포인트(2.75%) 급등하면서 업종지수가 3030.89에 달해 지난해 1월16일 이후 최초로 3000선을 돌파해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양상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3000원(-0.54%) 하락한 54만9000원에 거래되며 55만원 선을 무너뜨렸고 한국전력(-0.74%), 현대중공업(-1.16%) 등도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다만 포스코(1.42%), 국민은행(1.09%), 신한지주(1.80%) 등은 강세를 보여 대조적인 양상을 나타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7.42포인트(1.03%) 오른 726.96을 기록하며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9억원, 1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은 18억원을 순매도하는 모습이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ㆍ부품(-0.55%), 제약(-0.21%)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대부분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특히 정보기기(2.20%)와 반도체(2.07%), 음식료ㆍ담배(2.02%) 등은 2%대의 급등세를 보여주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대부분 강세다.

NHN은 전일대비 1800원(1.15%) 오른 15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고 아시아나항공(3.45%), 서울반도체(4.69%), 다음(4.20% 등도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다만 LG텔레콤은 전날과 동일한 9360원 선에서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김지은 기자 jeki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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