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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의원 "靑 기자실 통폐합 철회하라"

최종수정 2007.05.28 08:30 기사입력 2007.05.28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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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이상민 의원은 28일 정부의 기자실 통폐합 방안과 관련, "언론의 자유는 민주주의의 초석이고 생명선이다. 취재권에 대한 사전적 규제는 있어서는 안된다"며 청와대는 더 이상 고집피우지 말고 이를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변호사 출신인 이 의원은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통해 "여기저기서 한목소리로 안 된다고 하는데도 여전히 고집불통인 것을 보면 넋 나간 사람들이란 생각밖에 안 든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이 이원은 또 "기자들이 기자실에 죽치고 앉아 있던, 담합을 하던 관여할 일은 아니다. 언론의 일탈에 대한 궁극적 심판은 독자나 시청자의 몫'이라며 청와대는 더 이상 억지 고집 피우지 말고 그 결정을 철회하라"고 강력 요청했다.

이 의원은 "그럴 듯한 명분을 내세우고 있지만 궤변일 뿐이다. 속내는 언론의 정보 접근을 차단하고 통제하겠다는 것 아니냐"며 "청와대는 도대체 무엇이 알려지는 것이 두렵고 무엇을 감추려고 하는 것"인지를 반문했다.

이어 이 의원은 "(대통령이나 청와대는) 새로운 일을 벌이려고 하기 보다는 이미 벌여놓은 과제들을 마무리하는데 전념을 다할 것을 촉구한다" 며 "그 마무리 하는데도 시간이 매우 부족함을 다시 한번 알려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서영백 기자 ybseo@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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