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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2.0은 수익모델이 없다? 있다!

최종수정 2007.05.29 16:50 기사입력 2007.05.28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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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로는 돈을 벌 수 없다?'

수익모델에 대한 끝없는 의문에 시달리던 웹 2.0의 대표주자 블로그 기업들이 수익모델을 찾아 나가면서 비즈니스 블로그 시장이 점화되고 있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설치형 블로그 태터툴즈를 제공하는 대표 블로그 기업 태터앤컴퍼니가 ‘태터앤미디어’(www.tattermedia.com) 서비스를 제공하며 비즈니스 블로그 시장에 뛰어들었다.

이 서비스는 전문적 지식을 보유하고 있는 파워블로거와 마케팅을 필요로 하는 기업을 연결해 주는 형식이다. 기업이 자신이 마케팅하고자하는 파트너블로그를 선택해 정밀 타깃광고를 블로그 안에 배치해 방문자들에게 제공된다.

노정석 태터앤컴퍼니 대표는 “태터앤미디어는 블로거와 기업의 소통의 채널”이라며 “블로거에게 수익을 주고, 기업에게는 광고효과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태터앤컴퍼니의 이러한 행보는 최근 블로거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블로거들의 수익모델에 대한 관심도 이와 맞물려 고조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정통부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 국민의 74.8%(3412만명)가 인터넷을 이용하는데 이들 중 39.6%(약 1351만명)가 블로그를 직접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블로그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모델은 대표적으로 블로거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구글 애드센스, 다음 애드클릭스, 올블로그 올블릿 등이 있다. 이 프로그램은 블로그에 광고를 게재하고 블로그 방문자가 그 광고를 클릭할때마다 일정금액을 블로거에게 나눠주는 형태다.

지난 4월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다음의 애드클릭스는 한 달만에 4000명 가입자 수 돌파했고, 10만원 이상의 수익을 내는 블로거도 등장했다.

인터넷 인프라의 발전과 함께 블로그 이용자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이와함께 블로거와 상생하는 수익공유 모델은 더욱 성장한다는 전망이다.

유윤정 기자 you@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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