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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주주 환원 정책 진행형...매수

최종수정 2007.05.28 07:47 기사입력 2007.05.28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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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28일 KT&G가 기존의 주주 환원정책을 지속할 예정이라면서 '매수' 투자의견과 8만1000원의 목표가를 제시했다.

송광수 애널리스트는 "최근 KT&G 주가의 상승은 한국인삼공사의 성장을 통한 이익증대와 자사주 소각의 강력한 주주환원 정책의 결과"라며 "자사주 소각 정책이 매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장기 투자자일수록 이익소각의 수혜가 누적적으로 발생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KT&G가 지난 2005년 발표한 중장기 계획에 의하면 2008년도까지 이익소각을 위해 4442억원을 자사주 매입에 사용할 계획으로, 올해도 7월 27일까지 400만주를 장내 매입해 이익소각 할 예정이다.

송 애널리스트는 "올해 예정된 자사주 400만주 소각을 단행할 경우 주당 1000원의 주가상승 효과가 예상된다"며 "2002년 투자한 투자자의 경우 자사주 소각으로 인한 EPS 성장률은 연평균 23%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또 KT&G에 △수출 및 원가절감을 통해 제조담배 사업의 수익력 유지 가능 △한국인삼공사의 급속한 성장 지속 △유휴부동산과 임대부동산을 통한 현금수익 창출 잠재력 보유 △소규모 투자를 통한 고성장·고수익 사업 참여 등의 다양한 가치 상승의 모멘텀이 지속,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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