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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용 한자' 대법원 홈페이지서 간편하게 확인

최종수정 2007.05.28 06:53 기사입력 2007.05.28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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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홈페이지(www.scourt.go.kr)에서 인명용 한자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대법원은 28일 이름을 짓거나 개명할 때 사용하려는 한자가 인명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인지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검색 기능을 홈페이지 내 전자민원센터에 추가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검색 서비스는 한글로 한글자씩 입력해 해당 한자를 확인할 수 있어 '가∼개', '객∼경' 등 구간별로 한자를 검색하거나 인명용 한자 5151자 전체를 내려받아야 했던 기존의 불편을 줄였다.

인명용 한자검색 기능을 사용하려면 대법원 홈페이지에 접속해 전자민원센터→호적→인명용 한자 순으로 찾아 들어가면 된다.

대법원은 1990년 12월 호적법 시행규칙을 개정하면서 2731자를 인명용 한자로 지정한 이후 모두 7차례 규칙을 개정해 5151자로 범위를 확대했다.

한편 2005년 11월 범죄 은폐 의도 등이 없다면 원칙적으로 개명을 허가해 줘야 한다는 대법원 결정이 나온 이후 전국에서 개명 허가신청이 크게 늘어 2006년 한해 동안 10만9567건, 올 1∼3월 3만5009건의 개명신청이 접수됐다.

정경진 기자 shiwall@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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