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공공기관장 업무추진비 1억 편차

최종수정 2007.05.28 06:50 기사입력 2007.05.28 06:49

댓글쓰기

산업은행장 1억3200만원..지역난방공사장 500만원

공공기관 기관장의 업무추진비가 최고 1억3000만원에서 최저 500만원까지 편차를 보이고 있다. 

28일 공공기관들에 따르면 공기업.준정부기관.기타공공기관 가운데 38개 주요 공공기관의 기관장 업무추진비는 금융공기업이 1억이 넘는 등 기관에 따라 20배가 넘는 나타냈다. 

지난 해 가장 많은 업무추진비를 사용한 공공기관장은 산업은행 총재로 전년보다 4100만원이 늘어난 1억3200만원를 지출했다.

반면 한국지역난방공사장은 이의 26분의 1에 해당하는 500만원 지출에 그쳤다.

금융감독원 원장의 업무추진비는 9200만원으로 전년의 8600만원보다 7.0% 증가하면서 2위를 유지했다.

3위는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사장으로 8600만원을 사용했다.  

이어 중소기업진흥공단 8100만원, 근로복지공단 7500만원, 수출입은행 6300만원, 공무원연금관리공단 6100만원,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 6000만원 등의 순이었다.

지역난방공사 사장의 업무추진비 500만원은 전년의 1400만원에 비해 3분의 1로 줄어든 것으로, 산업은행 총재의 3.8%에 불과한 금액이다.

기관장 업추비가 2000만원 미만인 곳은 지역난방공사 외에 농촌공사.농수산물유통공사(각 1900만원), 조폐공사.석유공사(각 1800만원), 강원랜드(1600만원), 가스안전공사(1500만원), 한국수자원공사(1400만원), 한국공항공사(1000만원) 등이다.

시장형 공기업 중에서는 한국전력이 34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가스공사 3300만원, 부산항만공사 2300만원, 인천국제공항 2000만원 등이었다.

이밖에 기술보증기금은 작년에 3700만원, 한국감정원은 2400만원, 한국투자공사는 2900만원을 각각 사용했다. 

염지은 기자 senajy7@akn.co.kr
<ⓒ '오피니언 리더의 on-off 통합신문' 아시아경제(www.akn.co.kr) 무단전제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